버번+치킨?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맛, 가격, 칼로리 정보 솔직리뷰 후기 내돈내산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후기/정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누구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에드워드리 셰프님의 맘스터치와의 콜라보 2탄! 빅싸이순살에 버번을 졸여 만든 소스를 뿌린 신상!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후기입니다.
 

 
이번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은 빅싸이순살과 빅싸이순살 맥스로 출시되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맥스가 양도 더 많고 케이준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가격 차이는 기존 맘스터치 후라이드 빅싸이순살 가격 - 11,900원 /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가격 - 14,900원으로, 3천 원 차이가 났습니다. 맘스 양념 빅싸이순살은 13,900원이라서 1천 원 차이가 났고요. 가격차이가 후라이드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좀 있는 편인데 과연 그 값을 했을지, 사 먹을만한지 내돈내산 솔직 리뷰 해볼게요.
 
그렇다면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의 맛과 가격, 칼로리등은 어떤지 솔직한 맛 후기, 리뷰와 가격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리뷰해 볼게요.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맛 리뷰

한줄평 - "고급스러운 단맛과 바삭한 치킨!"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은 닭다리살 치킨에 버번 소스를 드리즐하고 땅콩을 얹은 치킨입니다.

 

버번 소스를 치킨에 버무린 게 아니라 위에 뿌린 스타일이기 때문에 소스가 너무 적은 게 잘못 온 거 아닌가 오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위에 적당히 뿌려져서 오는 게 맞습니다. 바삭함을 살리기 위한 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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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어보면 달콤한 버번 소스맛이 확 느껴지는데, 살짝 스모키 하면서 뭔가 이국적인 듯, 익숙한 듯 한 소스의 맛이 입안에 착 달라붙습니다.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치킨과 함께 땅콩분태가 씹히면서 이 달달한 맛에 고소함과 짭짤함을 더해줬어요. 어느 정도 살짝 매콤함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달콤 짭짤한 맛이 중독적이고 맛있었어요! 소스가 뭔가 고급스러운 단맛이 확 느껴졌습니다. 버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풍미가 느껴지긴 했어요. 싸구려 단맛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짠맛보다 단맛에 더 비중이 쏠린 느낌의 소스였어요. 땅콩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소스가 드리즐 되어 있는 방식이라 소스의 양이 아쉽게 느껴지면서도 여전히 살아있는 바삭한 튀김과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보니 이해는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소스가 달달하니 맛있는데 아예 버무려 나왔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좀 들었습니다.

 

치킨 자체는 기존 맘스터치의 닭다리살로만 이루어진 바삭한 치킨답게 적당한 튀김옷과 바삭함, 육즙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치킨 살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양도 혼자 먹기에는 꽤 많은 정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맛은 상당히 있는 달달한 치킨이었지만, 모든 걸 다 따져서 총평을 해보자면 솔직히 소스가 그렇게 많이 뿌려져 있는 건 아닌데도 기존 후라이드 빅싸이순살에 비해 3천 원을 더한 가격이라는 게 좀 애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가성비로 유명해진 맘스터치인만큼 어쩔 수 없이 가성비에 치중을 둬서 평가할 수밖에 없는데 이 정도 차이면 주문할 때 살짝 고민될 것 같았어요. 소스가 안 묻은 부분은 기존 후라이드 같은 느낌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기존 빅싸이순살과 비교해서 살짝 아쉽지만 확실히 맛은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궁금하신 분들은 사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저도 고급진 단맛이 마음에 들어서 가끔 사 먹을 것 같았어요.

별점: ★★★★☆
 

가격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가격: 14,900원.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맥스 가격 : 22,900원.

 

칼로리, 영양성분

(100g 기준)    

칼로리 305kcal	나트륨 497mg
포화지방 4.2g	당류 6g
단백질 19g	-

 
이상, 핫케잌의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맛, 가격, 칼로리 정보 솔직리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기존 빅싸이순살과 가격 비교를 하며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후기 적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고급스러운 단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