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티+망고 추가! 빽다방 아망추 맛, 가격, 칼로리 정보 솔직리뷰 후기

빽다방 아망추 리뷰/정보

 

아이스티에 들어간 얼음은 음료를 차갑게 만들어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녹으면서 점점 음료가 밍밍해진다는 게 단점이죠. 특히 더운 여름에는 얼음이 녹는 속도가 더욱 심한데요.

 

만약 음료는 시원하게 하면서 맛이 밍밍해지지도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망추가 그걸 해냅니다! 이번 여름은 아이스티에 얼음대신 냉동 망고 추가가 유행! 맛까지 더욱 풍성해지는 조합의 등장입니다. 

 

 

아이스티에 점차 녹아 물이 되는 얼음 대신 차가운 냉동망고를 넣는 신박한 맛잘알 조합은 트위터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이번에 이디야와 빽다방에도 정식으로 출시된 조합인데요.

 

달달한 아이스티에 차갑고 달고 새콤한 망고 추가라니 맛이 없을수가 없을 듯 해 기대가 되는 조합입니다! 오늘은 이 백다방 아망추를 직접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빽다방 아망추의 맛과 가격, 칼로리등은 어떤지 솔직한 맛 후기, 리뷰와 가격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빽다방 아망추

 

주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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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콤 아이스티 메뉴 선택.

2. 유료 옵션으로 망고 추가(+1000원) 선택.

3. 기존 유행과 같은 방식을 원한다면 얼음은 빼달라고 따로 요청하기.

 

맛 리뷰

한줄평 - "달콤하고 시원한 후르츠 조합! 여름에 딱이다."

 

빽다방 아망추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냉동망고 조각들을 추가로 얹어주는 아이스티입니다.

 

일단 빽다방 아망추의 비주얼은 기존의 '아이스티에 들어가는 얼음을 냉동 망고로 대체해 밍밍해지지 않게 한다.'라는 취지와 다르게 얼음 위에 냉동 망고가 추가로 올라간 모습이었습니다. 그 점은 살짝 기대와 달라 아쉬웠어요.

 

냉동 망고는 대략 적당한 크기가 6조각 정도로 들어가 단순 추가 옵션이라는 게 체감이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냉동망고가 녹아 슬러시처럼 사각 한 식감으로 흐물 하게 녹는 게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녹았어요.

 

달콤한 맛이 강한 빽다방의 달콤 아이스티에 녹은 냉동망고를 함께 먹어보니 달달하고 살짝 새콤한 맛이 잘 느껴졌고 조합은 당연히 잘 어울렸습니다. 펄이 들어간 음료를 먹듯이 씹는 맛이 있었고 시원해서 여름에 먹기 좋은 조합으로 느껴졌어요.

 

총평은 무난하게 맛있는 조합이었고 차가운 망고 큐브 조각이 사각사각 씹히며 얼린 슬러시처럼 달달한 복숭아 아이스티와 잘 어우러져 여름에 먹기 좋은 음료였어요.

 

만약 기존 원본 조합을 따라 하고 싶다면 얼음을 빼면 되지만 직접 빽다방 아망추를 먹어본 결과 그렇게 하면 망고가 빨리 녹아 생각보다 덜 시원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점 참고해 주세요.

 

별점: ★★★★☆

 

가격

빽다방 아망추 가격: 3,500원
빽다방 대용량 빽사이즈 아망추 가격: 4,500원

 

칼로리, 영양성분

(기본 사이즈 기준)    

칼로리 267kcal	나트륨 19mg
포화지방 0g	당류 63g
단백질 0.8g	카페인 21mg

 

이상, 핫케잌의 빽다방 아망추 맛, 가격, 칼로리 정보 솔직리뷰 후기였습니다!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아이스티에 냉동 망고추가 조합 어떠신가요? 이디야 아망추도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