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타코 피자! 피자헛 올라 타코 맛, 가격, 칼로리 정보 솔직리뷰 후기

피자헛 올라 타코 후기/정보

 
최근 유행 중인 멕시코 요리가 피자헛에도 찾아왔다는 소식! 멕시코 스타일의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새로운 스타일의 타코와 피자의 결합! 오늘의 글은 피자헛 올라 타코 피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 피자헛 올라 타코 피자 위에 주 토핑으로 올라간 칠리 콘 카르네가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소고기, 강낭콩, 마늘, 양파, 칠리, 쿠민, 토마토를 넣고 끓여 만드는 멕시칸 푸드라고 하더라고요.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그렇다면 피자헛 올라 타코의 맛과 가격, 칼로리등은 어떤지 솔직한 맛 후기, 리뷰와 가격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올라 타코 피자

맛 리뷰

한줄평 - "이국적이면서 매콤 달콤하니 맛있는 멕시칸 스타일 피자!"

 
피자헛 올라 타코 피자는 멕시코 전통 요리인 칠리 콘 카르네를 포함한 9가지 토핑이 올라간 피자입니다.
 
토핑은 칠리 콘 카르네, 포크 & 비프, 매콤 나초 치즈 크럼블, 아보카도 큐브, 방울토마토, 치즈블랜딩, 사워크림치즈소스, 콰트로퐁듀 치즈소스, 스위트 칠리소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멕시칸 음식, 특히 타코 스타일을 제대로 살린 특색 있는 토핑들이 올라가 있어요.
 

멕시코 느낌이 물씬 드는 이국적인 향이 느껴졌는데 아마 위에 가득 올라가 있던 토핑 중 하나인 칠리 콘 카르네의 큐민 향과 칠리 냄새 같은 게 섞인 게 아닌가 싶었어요. 이국적인 향신료 향 때문에 호불호는 은근히 갈릴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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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어보면 고기 토핑이 씹히면서 각종 소스의 조합이 입안으로 확 퍼집니다. 고기 토핑이 확실히 꽤 많다고 느껴졌고 매콤하면서 달콤 짭짤한 소스들의 조화가 좋았어요. 사워크림과 치즈 소스가 특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쫄깃한 피자 도우와 각종 토핑들의 조화가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스 맛은 치즈 소스와 조금 색다르게 느껴지는 칠리소스 위주인 맛이었는데 살짝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많이 느끼하지는 않고 맛있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고기 토핑과 함께 위에 올라간 방울토마토와 아보카도가 씹힐 때마다 어느 정도의 치즈 소스로 인한 느끼함을 덜어주면서 맛을 훨씬 풍부하게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사실 토핑이 아보카도와 방울토마토를 제외하면 거의 고기 위주고 야채 토핑이 없어서 먹다 보니 살짝 부담스러운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아보카도는 의외로 존재감이 거의 없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맛이 소스가 강렬해서 그런지 묻히더라고요.

 

정말로 타코가 살짝 생각나는 맛의 고기 위주의 피자였습니다. 확실히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이국적인 부분도 저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특히 핫소스를 뿌려줬을 때 특유의 맑은 매콤함이 잘 어울려서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향신료 냄새 때문에 호불호는 꽤 갈릴 것 같은 피자헛 신메뉴 피자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호였습니다! 색다르면서도 맛있더라고요. 저는 멕시칸 푸드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서, 참고만 해주세요.
 
별점: ★★★★☆
 

가격

피자헛 올라 타코 미디엄 사이즈 가격: 29,500원.
피자헛 올라 타코 라지 사이즈 가격: 34,900원.

 

참고로 피자헛 방문 포장 시 여기에서 만원 할인되는 거 아시죠.

 

칼로리, 영양성분

(오리지널 엣지 L 사이즈 기준)    

칼로리 281kcal	나트륨 667.9mg
포화지방 4.7g	당류 3.5g
단백질 14.3g

 
이상, 핫케잌의 피자헛 올라 타코 맛, 가격, 칼로리 정보 내돈내산 솔직리뷰 후기였습니다! 신선하고 이국적인 맛의 타코 피자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만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