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포 음료 어떨까? 데카포 만들기 레시피, 재료, 맛 정보 솔직리뷰 / 데카포 포션

데카포 리뷰/정보

 

최근 틱톡과 쇼츠에서 핫하게 유행하고 있는 데카포 음료, 데카포 물약 아시나요? 시원 달달해 보이는 파란 음료인 데카포를 만들어 먹는 게 최근 유행이자 트렌드라는 거! 한번 직접 만드는 방법과 맛을 리뷰해 봤습니다.

 

데카포가 뭐길래 유행하고 있는 건지, 어떤 음료고 만드는 레시피가 뭔지 등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일단 유행은 일본 틱톡과 쇼츠에서 시작된 겁니다. 사실 데카포는 일본에선 2년 전쯤 유행했던 건데 최근 다시 뜨고 있어요.

 

따로 어디서 파는 음료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먹는 음료에다가 레시피도 간단하고 제한도 없는 편이라서 여러분들도 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뜻

 

데카포 뜻은 게임 포트나이트에 나오는 파란 물약인 중형 보호막 물약, '다카이포션'을 일본에서는 데카이포션, 데카포라고 부르는데 이 물약을 따라 만드는 게 유행이 되어 데카포 음료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데카포 포션이라고도 불려요.

 

그렇다면 데카포 음료의 레시피, 재료, 맛 등은 어떤지 솔직한 맛 후기, 리뷰와 가격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데카포

 

 

데카포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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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얼음, 소다맛 아이스크림(캔디바, 뽕따, 와삭바 등), 사이다, 파란색 음료수(파워에이드, 뿌요소다 등), 파란색 젤리나 좋아하는 젤리.

 

1. 얼음컵에 소다맛 아이스크림을 부숴서 넣어줍니다. 이때 얼음을 생략해도 됩니다.

2. 사이다를 절반 넣고 원하는 파란색 음료수를 부어줍니다. 혹은 탄산이 있는 파란 음료만 사용해도 됩니다.

3. 위에 파란색 젤리나 좋아하는 젤리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데카포 만들기는 정확한 레시피는 없고 원하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면 되는 간단한 조합이에요.

 

사실 포션 같은 병 같은 컵이 중요하지만 한국에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제대로 느낌을 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집에 있는 저런 통을 쓰거나 다이소에서 싸게 파니까 거기서 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맛 리뷰

한줄평 - "여름 최적화 회복 물약!"

 

저는 캔디바와 뿌요소다를 넣고 만들어 먹었는데 일단 한입 맛보면 생각보다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소다맛 아이스크림과 달달한 음료의 조합이 당연히 맛있어요.

 

겉에 새콤한 신맛이 나는 젤리를 올렸더니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한층 살아나면서 더위를 쫓기 딱 좋은 시원하고 상쾌한 음료가 완성되었습니다. 진짜 딱 회복 물약 같은 느낌이었어요.

 

얼음을 안 넣고 아이스크림을 부숴서 넣었는데 이렇게 하니 젤리가 안으로 가라앉긴 했어요. 마시다가 숟가락으로 건져먹어야 했습니다. 차가워서 젤리가 딱딱해지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딱 여름용 편의점 꿀조합 같은 느낌? 한 번씩 더울 때 시원하게 먹기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파란색 음료로 블루 레모네이드를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캔디바와 뿌요소다 조합 추천드려요.

 

별점: ★★★★☆

 

이상, 핫케잌의 데카포 음료 만들기 레시피, 재료, 맛 정보 솔직리뷰 후기였습니다!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던 데카포 포션! 여러분도 한 번쯤 만들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